“나는 참 잘 벗긴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발언에 김소은 ‘피식’

입력 2014-11-16 06:10
▲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또 다시 ‘19금’농담을 시도했지만 ‘가상 아내’ 김소은은 무반응으로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은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식사를 위해 횟집을 찾았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김소은이 자신을 위해 게살을 발라내자, 자신도 김소은을 위해 새우 껍질을 벗기기 시작했다.

새우 껍질을 벗기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나는 참 벗기는 거 잘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야한 농담을 건넸지만 이미 충분히 적응된 김소은은 ‘피식’ 웃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은 굴하지 않고, “닭도 잘 벗기고”라고 다시 한번 벗기기 농담을 시도해 김소은의 실소를 자아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의 모습을 접한 시청자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볼 때마다 귀엽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어설픈 19금 농담 들을 때마다 재미 있어”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이젠 서로 적응 마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