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슝다이린 김종국 사진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슝다이린이 출연한 작품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 영화 엽문)
가수 김종국이 홍콩의 여배우 슝다이린(웅대림)과 함께 손깍지를 하고 대형마트에 등장해 주목 받았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슝다이린 김종국이 중국 저장성 성저우시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종국과 슝다이린은 팔목을 줄로 묶어 고정하고는 손깍지를 끼고 대형마트를 활보하고 있다.
슝다이린 김종국 사진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슝다이린 김종국의 모습은 중국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연출된 모습이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슝다이린 김종국의 사진은 중국 중앙TV의 ‘딩거룽둥창’의 한 장면이었다.
슝다이린 김종국의 사진 한 장으로 관심을 모은 이 프로그램은 김종국과 장혁, 김성수, 강타, 조세호, 박재범 등 한국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중국의 전통극을 배우는 내용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엽문’ 시리즈로 알려진 홍콩스타 슝다이린은 1981년생으로 키 178cm에 몸무게 53kg의 미모로 중국 국가모델선발대회 2위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영화 ‘가유희사2010’, 중국판 ‘엽기적인 그녀2’ ‘남인여의복’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