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신지후, 음이탈에 "긴장해서 실수"

입력 2014-11-15 19:20


'신촌을 못 가' 포스트맨 신지후가 임형우와 환상적인 합동 공연을 벌이던 중 음이탈을 했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포스트맨 신지후와 임형우가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임형우는 '슈퍼스타K6' 3차 예선 불렀던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 가'를 불렀고, 원곡자인 포스트맨이 등장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 것.

그러나 노래 마지막 부분 최고 음역에서 약간의 음이탈이 발생한 것.

이후 신지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스케 무대에서 앞에 심사위원 네 분을 보니까 많이 긴장해서 실수했다"고 음이탈이 발생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포스트맨 신촌을 못 가”, “슈퍼스타K6 포스트맨 신촌을 못 가 신지후 임형우”, “슈퍼스타K6 포스트맨 신촌을 못 가, 신지후 임형우 짱”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5일 신지후는 인스타그램에 "한 무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고맙고 앞으로 무대에서 자주 보자 형우야!"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임형우와의 우정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