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김범수 같은 가수가 되겠다"

입력 2014-11-15 11:56
Mnet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소감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임도혁은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러 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곽진언, 김필에게 밀리며 최종 점수 3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탈락이 확정된 임도혁은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항상 발전할 수 있게끔 해주신 심사위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도혁은 "특히 김범수 심사위원 존경하고 사랑한다. 꼭 김범수 같은 가수가 되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아쉽다"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계속 응원할게요"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김범수 같은 가수 되길"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결국 떨어졌구나" "'슈퍼스타K6' 임도혁 탈락 그동안 수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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