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입으론 막말 입가엔 미소… 무슨 일?

입력 2014-11-15 11:22


‘삼시세끼’ 이서진이 고아라 등장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고아라가 게스트로 등장해 이서진 옥택연을 당황시켰다.

이날 게스트 류승수에 이서진과 옥택연은 기진맥진하며 "이제 게스트가 더 이상 안 오겠지"라는 의견을 표현했지만, 두 번째 게스트로 고아라가 등장했다.

집들이용 휴지를 챙겨 들고 나타난 고아라는 강원도 정선 공기를 만끽하며 등장했다.

옥택연과 이서진은 낯선 고아라의 모습을 보자마자 말을 잇지 못하고 미소만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서진은 특별한 친분이 없는 고아라가 게스트로 오자 나영석 PD에게 "미쳤니, 진짜? 뭐하는 짓이야?"라고 막말을 했지만 얼굴에서는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삼시세끼’ 이서진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이서진” “‘삼시세끼’ 이서진, 츤데레” “‘삼시세끼’ 이서진, 막말은 여전하네” “‘삼시세끼’ 이서진, 아 웃겨” “‘삼시세끼’ 이서진, 역시 서지니” “‘삼시세끼’ 이서진, 다음주 기대 돼” “‘삼시세끼’ 이서진, 어떡하니 저 오빠”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