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대세? 연락 안와..그만 좀 골랐으면"

입력 2014-11-15 10:40
그룹 M.I.B 멤버 강남이 여자 친구 없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이태곤과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차를 타고 가는 길에 "요즘 아주 대세다. TV틀면 나온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인기가 많아졌는데 여기저기 연락오지 않냐. 번호 물어보지 않냐"고 강남에게 질문했다.

이에 강남은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만 정말 연락 하나도 안 온다. 똑같다"고 대답했다. 이태곤은 "원래 본인은 모른다.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거다. 나한테도 많이들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 옆사람이 골라서 연결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강남은 "제발 그만 좀 골랐으면 좋겠다. 그런 질문 진짜 많이 들었다.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며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귀여워" "'나혼자산다' 강남 여자친구 없구나" "'나혼자산다' 강남 연락 많이 올 것 같은데" "'나혼자산다' 강남 요즘 예능대세" "'나혼자산다' 강남 이태곤 훈훈해" "'나혼자산다' 강남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