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한채아, 화관-부케 만들기..만능재주꾼 등극

입력 2014-11-15 10:18
수정 2014-11-15 10:21
배우 한채아가 만능재주꾼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될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최저가로 살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한채아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의외로 욱하는 성격과 털털함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채아는 내숭 없이 맨 손으로 김장김치를 집어먹고, 특유의 욱하는 말투로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예능프로그램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최저가 셀프웨딩, 돌상차림에 도전했다. 한채아는 최저비용으로 셀프웨딩 촬영을 하기 위해 신부의 화관, 부케를 직접 만들었다.

한채아는 직접 발품을 팔아 비교적 값이 저렴한 조화와 다양한 모양의 리본을 구입 후 전문가 못지않은 손재주로 뚝딱 화관, 부케, 촬영에 필요한 소품까지 만들어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채아 진짜 예쁜 듯" "한채아 재주도 많네" "한채아 만능재주꾼이구나" "한채아 성격도 대박" "한채아 미모에 성격까지 다 가졌구나" "한채아 오늘도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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