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합류, 방송작가에서 방송인으로 '변신'

입력 2014-11-14 19:01


유병재 '오늘부터 출근' 합류가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tvN '오늘부터 출근' 3개 멤버로 방송 작가 유병재를 비롯해 배우 봉태규, 프리스타일 미노, 백두산 김도균, 빅스 엔, 방송인 사유리가 발탁됐다.

앞서 유병재는 'SNL코리아'의 '극한직업' 코너에서 연예인 매니저의 일상과 애환을 코믹하게 풀어내 개그맨 못지 않은 개그 연기를 선보였다.

'오늘부터 출근'의 고민구 PD는 "유병재 작가를 비롯한 신선한 얼굴들이 5일 동안 신입사원 체험이라는 형식에 보다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유명인들이 리얼리티를 강조한 실제 직장인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프로로 매주 목요일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