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야·효린,애틋한 백허그에서 베드신까지...타쿠야 나쁜손? '눈길'

입력 2014-11-14 16:56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22·테라다 타쿠야)와 씨스타 효린(23)이 '효린X주영'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1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소속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11월 20일 발매를 앞둔 효린, 주영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입니다! 효린과 케미를 물씬 풍기고 있는 이 남자, 바로 요즘 최고의 대세남 크로스진 타쿠야 인데요, 세 사람의 만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효린과 타쿠야가 애절한 백허그를 선보여 둘이 연인 관계임을 짐작하게 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타쿠야가 침대에 누워있는 효린의 무릎에 손을 대고 있는 등 '나쁜 손'을 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아련한 두 사람의 표정은 둘의 관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대세남으로 등극한 크로스진의 멤버 '타쿠야'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바텐더로 출연, 스타일리쉬함의 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타쿠야는 크로스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효린 누나, 주영이형과 함께 뮤비 즐겁게 촬영했어요! 좋은 기회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아요. 효린누나, 주영이형 대박. 크로스진 '어려도 남자야'도 대박"이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타쿠야 효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쿠야 효린, 케미 돋네", "타쿠야 효린, 잘 어울려", "타쿠야 효린, 애틋해보여", "타쿠야 효린, 타쿠야가 주인공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