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이 팀 내에서 30대 멤버인 희철과 세대 차이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은혁은 게스트로 출연해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은혁이 “다른 후배 가수들보다 오히려 팀 내에서 느끼는 세대 차이가 더 크다”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규현 역시 “희철과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음악 취향이 무척 다르다. 나는 옛날 가수라고 해도 ‘야다’를 좋아하는데 희철은 ‘K2’를 좋아한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사실 야다도 오래 전 가수 아니냐. 규현이 야다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혁과 G11이 나눈 ‘소통’에 관한 각 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오는 11월 17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