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같은 그룹의 30대 멤버 희철과 세대차이를 느낀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혁과 은혁이 참여했다. 이날 '소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은혁은 "다른 후배 가수들보다 오히려 팀 내에서느끼는 세대차이가 더 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규현은 "희철과 4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도 음악 취향이 무척 다르다. 나는 옛날 가수라고 해도 '야다'를 좋아하는데 희철은 'K2'를 좋아한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사실 야다도 오래 전 가수 아니냐. 규현이 야다라고 말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은혁이 함께 한 '소통'에 대한 각 국의 다양한 이야기는 17일 월요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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