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상진, 끊임없는 수다로 '모터마우스' 등극

입력 2014-11-14 14:36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배우 한상진의 말 많고 시끄러운 학교생활이 공개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새로운 전학생 한상진의 들뜬 등굣길 모습이 그려진다. 한상진은 등굣길에서 처음 만난 전학생 장기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이후 폭풍 대화를 시작해 교무실까지 수다를 이어나갔다. 긴장한 장기하와 달리 한상진은 새로 시작한 학교생활에 꽤나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전입절차를 위해 교무실에 들어간 한상진은 특유의 노련미와 매끄러운 수다를 통해 전학생들의 혼을 쏙 빼놓았다. 한상진의 수다는 수업시간 전까지도 계속 되어, 반 친구들의 이름을 일일이 물어보고 질문해가며 학교에 대한 정보까지 완벽하게 파악했다. 한상진의 수다는 화장실, 그리고 수업시간까지도 계속 되었다는 후문이다.

끊임없는 수다로 ‘모터마우스’란 별명을 얻은 한상진의 수다스런 학교생활은 15일 토요일 밤 9시 4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