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끝까지 간다' 재도전, 명예회복 도전! 우승할 때까지 출연할 것 '각오'

입력 2014-11-14 11:55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 출연을 자청했다.



'끝까지 간다' 1회의 첫 번째 도전자로 출연했던 김태우는 최종 라운드로 가기 직전인 3라운드에서 떨어져 하와이 여행 상품권 획득에 실패했다. 1회 녹화가 끝난 후 김태우는 제작진을 통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다시 한 번 더 도전했으면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결국 김태우는 14일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에 재출연해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이번에는 god의 멤버 손호영과 함께 출연해 원조 아이돌 god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은 "한국 가요를 많이 알지 못해 큰일이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지만 김태우는 "오늘도 떨어지면 우승할 때 까지 매 홀수 회 차에 출연 하겠다"라고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우승을 향한 김태우의 '끝까지 간다' 두 번째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14일 오후 9시 20분 공개된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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