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가 지난 13일 1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2014 블루리본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및 10개 손해보험사 사장들이 참석했습니다.
블루리본(Blue Ribbon)은 높은 실적을 거양하면서도 완전판매를 달성한 손해보험 모집자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명예 자격으로, 올해에는 230명(전체 손해보험 모집자 중 약 0.1%)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블루리본 수상자의 연평균 소득은 약 1억3천만 원, 평균 연령은 52.9세 입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수상자들의 소득과 평균연령을 살펴보면 완전판매를 실시하는 모집자가 장기적으로 높은 실적을 거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손보협회는 앞으로도 보험모집질서 개선을 위해 금융당국 및 회원사와의 논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블루리본 설계사는 4년 연속 우수인증모집인으로 모집질서 위반사실이 없고, 계약유지율과 불완전판매비율, 근속연수, 계약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