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주영 콜라보...벌써부터 기대 UP!

입력 2014-11-13 22:24


효린과 주영이 콜라보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3일 스타쉽 공식 트위터에는 효린과 주영의 컴백화보와 함께 "'Who is next'로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씨스타의 리더 효린의 콜라보레이션 파트너가 스타쉽의 새로운 비밀병기 주영입니다. 스타쉽엑스의 새로운 프로젝트 효린×주영 11월 20일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스타쉽의 비밀병기'로 화제가 된 주영은 이미 린, 도끼, 김진표, 이루펀트 등의 앨범 피처링과 유튜브 라이브 영상 등을 통해 화제를 모으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최근에는 엠넷 '싱어게임'에서 로맨틱한 러브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주영이 감각적인 그루브감과 무르익은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면, 이번 스타쉽X의 첫 콜라보를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스타쉽엑스 콜라보 프로젝트가 시선을 모으는 이유는 전작들이 폭발적인 흥행 성공을 거뒀기 때문.

지난 해 소유와 매드 클라운의 '착해빠졌어', 올 초 메가히트를 기록한 '썸(SOME)', 빈지노와 호흡을 맞춘 정기고의 '너를 원해',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틈'으로 이어지는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는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의 기호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다양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결과물로 대중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효린 주영, 기대된다”, “효린 주영, 내가 다 설랜다”, “효린 주영¸와 대박”, “효린 주영¸섹시화보 좋네”, “효린 주영, 뭔가 보여줄 기세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