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노수산나 교제 3년 만에 결별...'이유는?'

입력 2014-11-13 21:08


배우 이희준과 연극배우 노수산나가 교제 3년 만에 결별했다.

13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희준과 연극 배우 노수산나가 올해 초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과 가까운 한 측근에 의하면 “두 사람이 각자의 활동이 바빠 사이가 소원해졌다”라며 “특히 대학 선후배였기 때문에 지금도 안부를 물으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2011년 초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6월 이희준이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인기를 얻었을 당시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배우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노수산나는 연극 '월남스키부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희준 노수산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어울렸는데 아쉽네요”, “이희준 노수산나, 둘이 사귄 지도 몰랐는데”, “이희준 노수산나, 두 분 모두 좋은 활동 부탁 드려요”, “이희준 노수산나, 사귀다 헤어질 수 있지만 안타깝네”, “이희준 노수산나,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았는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