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가 네트즌 인기상을 수상했다.
오늘(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가 개최됐다.
음원 성적이 우수하고 네티즌에게 사랑을 받는 수상자에게 주는 ‘네티즌 인기상’후보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엑소, B1A4, 위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음원 40%, 네티즌 투표 60%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네티즌 인기상’은 비스트가 차지했다.
비스트 막내 손동운은 “앞으로 인기를 더 끌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짧은 소감을 전했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투애니원, 엑소, 지오디, 위너,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 등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