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뮤직어워드' 엠씨 더 맥스, 발라드상 수상에 린 미소 포착

입력 2014-11-13 20:13


엠씨 더 맥스가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오늘(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4)가 개최됐다.

이날 발라드 부문 후보에는 하이포, 아이유 ‘봄 사랑 벚꽃 말고’, 박효진 ‘야생화’,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 에일리 ‘노래가 늘었어’,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영광의 수상은 엠씨 더 맥스에게 돌아갔다.

엠씨 더 맥스 제이윤은 “7집으로 돌아왔는데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는 엠씨 더 맥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씨 더 맥스의 ‘발라드’ 수상 공연이 펼치던 중 이수와 올해 결혼식을 올린 가수 린의 환한 미소가 포착되기도 했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투애니원, 엑소, 지오디, 위너,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 등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