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노수산나,3년 열애 끝 결별...이유 들어보니 '안타까워'

입력 2014-11-13 18:08


배우 이희준(35)이 연극배우 노수산나(27)과 결별했다.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희준이 노수산나와 올해 초 결별하고 연기자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결별 이유나 과정은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다.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결별했다는 사실만 최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이희준은 드라마 '유나의 거리'와 영화 '해무'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노수산나 또한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일정이 바빠 시간이 맞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2011년 연인 사이로 발전, 연인으로 지내왔다. 이희준은 최근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노수산나는 여러 연극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노수산사 이희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수산사 이희준, 바쁘다보면 그럴 수 있지", "노수산사 이희준, 연인 사이에 헤어질수도 있는거지", "노수산사 이희준, 그랬구나", "노수산사 이희준, 3년 연애 했구나", "노수산사 이희준, 각자 활동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