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오레시피, 국내산 김치 할인판매로 김장철 인기몰이

입력 2014-11-13 17:55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배추 및 소금, 고춧가루, 젓갈류, 마늘, 파 등 김치를 만드는데 필요한 각종 재료들을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주부들의 손길이 바쁘다.

외식을 자주하거나 김치를 많이 먹지 않는 가구, 워킹맘들의 경우 필요한 만큼 김치를 구매해 먹는 비중이 늘고 있다.

반찬&홈푸드 전문점 오레시피는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50% 할인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주간 특별히 진행되는 김장김치 할인이벤트는 kg당 8,400원인 김치를 반값인 4,200원으로 판매 중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김치는 경북 봉화에서 재배된 배추, 경북 의성 인근에서 생산된 고춧가루, 경북 영천 인근에서 재배된 마늘과 생강, 전남 신안 인근에서 만든 새우젓,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만든 멸치액젓 등을 사용한다.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오레시피의 본사인 (주)도들샘(대표 노태욱)의 기업가정신과 식품전문기업으로서의 탄탄함으로 설명된다.

또한 (주)도들샘은 우리음식인 김치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는 창업주의 신념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36년 동안 식품업 외길을 걸어오며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고 국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도 납품하는 등 믿을 수 있는 중견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주)도들샘은 탄탄한 자본력으로 김치생산에 필요한 재료들을 농가들과 계약재배함으로써 농산물가격이 폭등해도 안정적으로 수급 가능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통 먹거리 대중화를 위해 1998년부터 기업 부설 연구개발전담부서인 전통식품 연구실을 두어 전통식품인 김치류와 절임류, 조림류 등을 연구하고 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Leuconostoc 유산균이 생육하기 좋은 배합비율을 개발해 유산균김치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받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으로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 생산하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4일간 각각 서울, 부산, 대구,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orecipe.co.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