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과 초신성 광수의 금지된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수) 첫 방송 된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에서 서로 엇갈린 사랑을 시작한 두 커플의 파격적인 모습이 본격적으로 공개되었다.
특히 첫 회부터 안혜경과 초신성 광수가 ‘사제지간의 금지된 사랑’을 그려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21살의 복학생 유재인(초신성 광수)은 고등학생 교복 너머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영어 담당의 마윤희 선생(안혜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는 학교와 마윤희의 집을 오가며 달콤한 사랑 고백은 물론 거침없는 스킨쉽까지 동원한다.
선생과 학생의 관계를 강조하며 거부하는 마윤희에게“누가 뭐래도 나한테는 선생이 아니라 여자인걸”이라고 말하는 유재인의 쿨하면서도 화끈한 애정공세는‘멜러의 화신’을 방불케 한다는 평이다.
더불어 사제지간의 뜨거운 관계를 의심하는 동급생 다영(노행하)이 나타나며, 마윤희와 재인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아슬아슬해질 예정이다.
고등학생이지만 어른 남자의 매력을 뿜어내는 유재인이 펼치는 파격적인 사랑 때문에 2014년 겨울, 대한민국 여심은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13일(목)에 방영되는 2부에선 남매인 듯 남매 같지 않은 지후와 유이, 더욱 뜨거워지는 재인과 마윤희 등 엇갈린 사랑의 모습이 예고되어 향후 얼마나 파격적인 감정의 파고가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침내 바라던 첫 사랑이 시작됐지만,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의 관계에 놓인 세 남녀의 파격적인 사랑, 그들의 금지된 사랑은 KBSN 특별기획 'S.O.S 나를 구해줘' 오늘밤 (목) 11시 KBS Drama, KBS W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