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가 파퓰러사이언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파퓰러사이언스는 세계최대의 과학전문잡지로 1987년부터 매년 그 해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정해서 발표합니다.
LG디스플레이의 18인치 플렉시블 OLED는 차세대 미래디스플레이를 현실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18인치 플렉시블 OLED는 지난 7월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100만 화소 HD 해상도에 반지름 3cm의 원으로 둥글게 말 수 있는 디스플레이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18인치 디스플레이 개발로 향후 50인치 이상 대면적 두루마리(Rollable) TV 개발에도 가능성을 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TFD)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추진하는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사업의 국책과제로 LG디스플레이가 주관기관으로 산학연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오는 2017년까지 투명하면서도 휘어지는 60인치급 대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