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아, '최다인' 머리 만지며 '볼륨 살아있네~'

입력 2014-11-13 16:22


배우 민아, 최다인이 13일 오후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김상경 분)을 그의 딸 아영(최다인 분)이 학교 나눔의 날에 아빠를 내놓는다는 폭탄선언을 한 뒤 태만의 핸드폰으로 '아빠가 되어달라'는 수상한 전화들이 걸려오고 일자리가 필요했던 태만이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상경, 문정희, 채정안, 조재윤, 민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