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사회복지법인 장애우 초청 '한마음 대회' 개최

입력 2014-11-13 14:41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KOBACO, 사장 곽성문)는 12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양평 지역 장애우를 초청해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장애우들과 코바코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경기와 장기자랑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가까워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증장애우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은혜의 집, 지게의 집 장애우 110명과 코바코 직원 등 자원봉사자 5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및 장애우들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식이 진행됐다.

코바코는 2008년부터 매년 양평지역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을 초청, 수영장을 무료 이용하도록 배려 하는 등 지역 사회봉사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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