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 난 슈퍼주니어, 한류제왕의 무아지경 댄스 공개!

입력 2014-11-13 13:37


그룹 슈퍼주니어가 민속촌 현장에서 춤바람 난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오는 11월 15일, KBS 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는 한류제왕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무아지경 댄스 퍼레이드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 세계 팬들이 보내온 미션으로 ‘방석 뺏기’ 게임을 하게 된 슈퍼주니어는 바닥에 놓인 방석을 돌면서 랜덤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각양각색의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둥글게 둥글게’, ‘강강술래’ 등 예상치 못한 음악에도 당황하기는커녕 데뷔 10년차 아이돌의 여유를 뽐내며 민속춤, 귀요미춤, 섹시춤 등 다양한 댄스 신공을 뽐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흘러나온 클럽음악에 한껏 흥이 오른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촬영장소가 민속촌임도 잊고 클럽에 있는 듯 음악에 취한 채 무아지경으로 몸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대결이라고 하는 듯 신동의 쩍벌 춤, 희철의 깡통로봇 춤, 은혁의 때밀이 춤 등 엽기적인 댄스까지 마다하지 않고 추며 혼신을 다한 댄스 무대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민속촌을 클럽으로 바꿔버릴 듯 들썩이는 슈퍼주니어의 춤바람 현장은 오는 11월 15일 밤 12시 25분, KBS2TV ‘글로벌 리퀘스트 쇼 어송포유’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