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생 3대 여신" 이채영-이태임-클라라 '몸매' 대결 후끈…"수영복이 작아 보여..."

입력 2014-11-13 13:44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채영이 이태임과 클라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에는 배우 이채영, 이철민, 김뢰하, 김원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채영에게 MC들이 "이태임, 클라라와 함께 86년생 3대 섹시미녀로 꼽히는데 실제로 몸매 봤을 때 어땠냐"고 묻자 이채영은 "다 비슷비슷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자신이(이채영) 뒤지지 않는다는 건가. 보통은 '태임이 예뻐요' 등으로 얘기할 텐데"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영은 "솔직히 우리가 이렇게 몸매로 주목받는 건 앞으로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어 "외형적인 매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채영을 말을 듣던 MC윤종신은 다시 "아, 못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인가"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채영은 "섹시 이미지가 나를 보는 선입견이 돼 버릴까 봐 데뷔 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라디오스타 이채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이채영-클라라-이태임, 86년생 무적이네", "라디오스타 이채영-클라라-이태임, 앞으로 3일이면 족하다", "라디오스타 이채영-클라라-이태임,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클라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