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육감 몸매 대결...과거 생식기 발언 '눈길'

입력 2014-11-13 12:46


1986년생 동갑내기 섹시스타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육감적인 비키니 몸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가운데 이채영이 과거 생식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2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철민,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MC들은 "1986년생 3대 섹시미녀라고 해서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가 있다"라며 "실제 몸매 보고 어땠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채영은 "예쁘다. 다 비슷비슷 하다. 키 크고 그러니까"라고 말했고 MC들은 "예쁘죠 이게 아니라. 비슷비슷 하다는 거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채영은 "두 분다 너무 훌륭하시다. 그리고 솔직히 저희가 몸매로 주목 받는건 3년 안으로 끝이라고 생각 한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MC 윤종신은 "아~ 3년은 간다는 것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이채영을 당황하게 만들어 출연진들을 거듭 폭소케 했다.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의 비키니 몸매가 공개되면서 남성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MC들은 이채영에게 "'과거 연기자라면 생식기 빼고 다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채영은 "배우로서 각오를 말하는 자리에서 나온 말인데 와전된 것 같다. 정말 생식기라는 표현을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MC들은 "그럼 뭐라고 했냐. 혹시 거기?" 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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