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해·이철민, "류승룡, 뜨더니 연락 안된다" 폭로

입력 2014-11-13 10:47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김원해가 동료 배우인 류승룡이 뜨고난 후 변했다며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악역 전문 배우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해는 "류승룡과 '난타' 공연 초기 멤버였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이 "지금도 연락을 하나"고 묻자 김원해는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잘 돼서 연락을 못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MC들은 "얼마 전에 라미란씨도 류승룡씨와 연락이 안 된다더라. 속속 증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있던 이철민도 "얼마 전 류승룡을 시사회에서 만났다. 전화번호가 바뀌어서 물어보니까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며 사라졌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이에 MC들은 "류승룡씨가 라디오스타에 직접 나와 해명하셔야겠다"고 마무리했다.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완전 웃겨",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너무 했네~",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해명하러 나오겠는데?", "김원해 이철민 류승룡, 류승룡 꼭 라스 나왔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