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진짜가 나타났다', 오늘 '엠카'로 첫 무대

입력 2014-11-13 10:04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오늘 Mnet '엠 카운트다운'으로 '진짜가 나타났다' 컴백 첫 무대를 갖는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소년공화국이 어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의 타이틀곡으로, 소년공화국은 13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들만의 사운드로 무장한 ‘진짜가 나타났다’ 첫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 곡 ‘진짜가 나타났다’는 그루브감 가득한 힙합 곡으로 차원이 다른 남자의 ‘진짜 간지’를 나타내는 곡이다. 시대를 초월한 ‘진짜 간지’를 표현하기 위해, 클래식 스타일과 모던 스타일의 두 가지 수트를 기본의상으로 채택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한 소년공화국의 모습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클래식 수트에서는 품위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한 모던 수트에서는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게임 속 주인공(‘Video Game’)에서 시작해 여친 바보('예쁘게 입고 나와‘)로 이어진 ‘판타지 3부작’의 완결편. 또한 ‘진짜가 나타났다’ 외에도 이번 앨범 'Real Talk'에는 또 하나의 타이틀곡이라는 평을 받을 만큼 수준 높은 R&B곡인 '인형'과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은 동료 연예인들의 릴레이 응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소년공화국의 컴백에 맞춰 지난 3일에는 가나 출신 유학생 방송인 샘 오취리가, 4일에는 빅스(VIXX)와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 이어 5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진인 조세호, 이상준, 이진호가 소년공화국에게 컴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8일에는 최근 싱글 ‘겁’을 발표한 클라라가, 11일에는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 12일에는 선배그룹 비스트까지 '진짜가 나타났다'로 컴백하는 소년공화국을 응원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오늘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