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가 첫 회 시청률 동시간대 2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자료에서 전날 오후 첫 방송된 '피노키오'는 전국 기준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피노키오' 첫 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인 최인하(박신혜 분)와 최달포(이종석 분)가 만나게 된 계기가 소개됐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의 탄탄하고 빠른 전개와 이종석 박신혜의 호흡이 인상적이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로 앞으로가 기대된다.
한편 수목 드라마 정상은 MBC '미스터 백'이 차지했다. '미스터 백'은 '피노키오' 보다 3.8% 포인트 높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위는 지켰지만 지난 2회보다 2%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종영을 한 회 앞둔 KBS2 '아이언맨'은 3.2%에 그치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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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