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이철민이남다른 영화 오디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철민, 김원해가 출연하는 '해치지 않아요' 특집이 전파를 탄다.
배우 이철민은 조직폭력배 말단부터 보스까지 다양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팬들에게강한 인상을 남긴 인물로 악역을 전문으로 하다보니 생긴 남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 김구라가 "영화 '황해'에서는 진짜 현역 건달과 오디션을 봤다고 들었다"라고 묻자 이철민은"심지어 감독님이 그분이 오디션 하는 것을 찍어서 보내주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영화 '황해'에서 현역 건달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캐스팅 비화를 공개된 셈.
또한 이날이철민은 "25개월 늦둥이 아들과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희망한다"면서 각 프로그램 PD에게 영상편지까지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이철민이 입담을 뽐낸 '라디오스타'의 '해치지 않아요' 특집은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