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노머시', 자비없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연습생 12명 출연"

입력 2014-11-12 15:18
Mnet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NO. MERCY)가 화제다.



다음달 10일 Mnet과 스타십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가 첫 방송된다.

씨스타, 케이윌,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 클라운 등 최고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 스타십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힙합 보이밴드의 탄생을 위해 라이머, 산이, 기리보이, 천재노창 등 최강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의기투합한다. 스타십의 연습생들은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치게 되며,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게 된다.

스타십 연습생들은 국내 최고의 분야별 아티스트의 멘토링을 통해 특훈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매 관문마다 스페셜 멘토를 영입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꾸미는 특별한 무대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제별 서바이벌을 통해 순위를 매겨 우승자에게는 최상의 혜택을, 최하위 대상자는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유일한PD는 "기존 서바이벌과는 달리, 연습생들이 최정상 아티스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한 무대를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서바이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급 스타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통해 선보여질 연습생 12명의 실력과 매력에 흠뻑 빠져들 것"이라며 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M.net과 스타십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잔혹 서바이벌,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 '노 머시'는 다음달 10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0주동안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엠넷 '노머시' 요즘은 이런 프로그램이 대세인가" "엠넷 '노머시' 엄청하네 이런거" "엠넷 '노머시' 보이그룹 뽑는거구나" "엠넷 '노머시' 벌써 팬들이 많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타십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