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 섹시美 '철철' 군통령 등극

입력 2014-11-12 10:40
헬로비너스가 멸공의 횃불을 열창해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서에서 열린 '제 6회 입영문화제'에 참석했다.

애초 헬로비너스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6일 발표한 신곡 '끈적끈적'과 함께 '오늘 뭐해', '비너스' 등 총 3곡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들은 군가를 불러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즉석에서 '멸공의 횃불', '멋진 사나이' 등을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측은 "헬로비너스는 군 공연을 자주 다니는 만큼 3~4종류의 군가를 평소에도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대단하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준비된 걸그룹이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요새 걸그룹들은 군가 하나쯤은 다 알고 있나봐",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섹시하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군 공연을 얼마나 자주 다니면",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걸그룹도 군가를 아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판타지오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