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KBS2 새 드라마 '힐러'의 지창욱이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는 지창욱은 '힐러'의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완벽한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지창욱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로 재탄생하기 위해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끊임없는 분석으로 캐릭터에 동화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 촬영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해내는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지창욱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이게 될 리얼리티한 모습들이 어떻게 안방극장을 압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다음달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사진=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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