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성혁 분노 폭발, ‘앵그리혁’ 변신에 ‘폭소’

입력 2014-11-11 23:52
수정 2014-11-12 00:00


성혁의 분노가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형택, 전미라, 강호동, 정형돈, 신현준, 성시경, 이규혁, 차유람, 이재훈, 양상국, 성혁, 이광용이 출연해 '게릴라 테니스'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눈이 가려진 채 숨은 테니스 고수를 찾아 이동을 하고,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긴장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눈을 가린 채 느껴지는 진동으로 "우리가 지금 산으로 가고 있다. 좋은 냄새가 난다"라며 엉뚱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경기에 이기지 못하면 퇴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성혁은 첫 경기에 나서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혁은 긴장 탓인지 경기를 생각처럼 풀어내지 못하고, 서브가 네트에 걸리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형돈은 “성혁이 화난 것 같아”라고 말하고, 성시경은 “쟤는 맨날 화가 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혁은 계속 해서 경기를 진행하지만 계속해서 실수를 하고,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기와 형들의 뒷담화에 결국 패를 하고 말았다.

성혁은 치욕스러운 패배에 분노폭발하고, 앵그리 혁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