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열창...'군통령 등극'

입력 2014-11-11 20:18


헬로비너스가 군가를 열창해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열린 제6회 입영문화제에서 헬로비너스는 '멸공의 횃불' 등 군가를 열창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신곡 '끈적끈적' 무대를 선보였고, 갑작스럽게 군가 요청을 받았으나 당황하지 않고 흔쾌히 '멸공의 횃불'과 '멋진 사나이'를 불러 보였다.

특히 헬로비너스는 핫 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해 장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멋지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누군 의식?”,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디스네”,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군통령 축하”, “헬로비너스 멸공의 횃불, 와 대박 꿀벅지다”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