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의 관전 포인트 3, 화끈하고 유쾌한 가족극이 온다!

입력 2014-11-11 17:52


‘달콤한 비밀’이 ‘뻐꾸기 둥지’의 바통을 이어 받아 일일극 평정에 나선다.

‘뻐꾸기 둥지’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연출 박만영,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극을 더 재미있고 쫄깃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기존 틀을 깨는 화끈하고 유쾌한 스토리와 은밀한 비밀을 가진 캐릭터들이 전하는 반전 재미

‘달콤한 비밀’은 제목처럼 저마다 하나씩의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꿈과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싱글맘이라는 비밀을 안고 있으면서도 솔직 당당 긍정 마인드를 잃지 않고 남다른 모성애와 일에 대한 열정을 발휘하는 한아름(신소율 분)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워킹맘들의 무한 공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내면의 아픔을 간직한 철벽남 천성운(김흥수 분)과 한아름의 티격태격 앙숙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에게 웃음 유발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평범해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는 유쾌한 웃음과 진정한 가족애를 느끼게 하는 감동을 전할 전망이라 더욱 관심이 모인다.

#. 신소율-김흥수-양진우 등 젊은 배우들의 신선함과 믿고 보는 중견 배우들의 명품 연기

‘달콤한 비밀’에는 물오른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 톡톡 튀는 매력으로 중무장한 젊고 핫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먼저 출연작마다 섬세한 감정 연기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신소율과 김흥수, 양진우, 이민지 등은 극의 중심을 이루는 팽팽한 사각관계를 형성, 최고의 몰입도와 쫄깃한 재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정동환, 김혜옥, 김응수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중견 배우들은 젊은 배우들과 안정적이고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뤄 극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임백천과 신스틸러 역할로 막강한 웃음을 책임질 박준면 최승경,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황인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은 ‘달콤한 비밀’을 탄탄하게 받쳐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KBS 2TV 평일 저녁 일일극 시청률 불패신화 잇는다

페이스오프를 다룬 ‘루비반지’를 시작으로 그간 KBS 2TV 평일 저녁을 책임진 일일드라마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압도적 인기를 얻어왔다. 전작인 ‘뻐꾸기 둥지’ 역시 대리모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6%를 기록한 바 있다. ‘뻐꾸기 둥지’는 마지막회까지 21.4%의 시청률을 얻으며 유종의 미를 거둬 후속작인 ‘달콤한 비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화답하듯 ‘달콤한 비밀’은 밝고 유쾌한 재미 속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반전 요소를 적절히 녹여내 KBS 일일극 시청률 불패신화 명맥을 이어갈 드라마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달콤한 비밀’은 발칙한 비밀을 가진 당찬 싱글맘과 타인에게 냉소적인 철벽남, 극과 극의 두 남녀가 아이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진정한 사랑과 가족애를 깨닫게 되는 가족극. 싱글맘의 고군분투 성장 스토리와 평범하지만 결코 평탄치 않은 세 불통가족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통해 여타의 일일극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콤한 비밀’은 오늘 11월 11일 KBS 2TV에서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