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주영훈 딸 주아라 출연, 깜찍한 대본 인증샷

입력 2014-11-11 17:00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딸 주아라가 ‘불굴의 차여사’로 드라마에 데뷔한다.

주영훈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아라가 드디어 드라마에 데뷔해요. 오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답니다. 아라 화이팅! 내가 다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아라는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대본을 들고 의자에 앉아 대본을 응시하고 있는 주아라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사진에는 주아라 양이 직접 쓴 듯한 이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불굴의 차여사'는 설경은 작가가 극본을 쓰고 오현창 PD가 연출을 맡은 작품. 박윤재가 극중 남자 주인공인 사업가 김지석 역에 캐스팅됐으며 '소원을 말해봐'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연기 하는구나”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신기하다”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아빠엄마 꼭 닮았네” “주영훈 딸 ‘불굴의 차여사’, 파이팅”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