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홍, 일일 마담 변신? '산너머 남촌'에는 무슨 일이?

입력 2014-11-11 17:07
'산넘어 남촌'에 안연홍의 통큰 커피 카페가 문을 열었다.



7일 수원 KBS드라마센터 안의 '산넘어 남촌에는 2' 촬영 세트장에 안연홍이 일일 마담으로 나선 카페가 등장했다.

안연홍 소속사 루브이엔엠(lobe E&M) 측은 "안연홍이 최근 추워진 날씨 때문에 힘들게 촬영하고 있는 배우들과 제작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커피를 돌려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KBS1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산넘어 남촌에는2'는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중 유일무이한 농촌 드라마로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극중 안연홍이 연기하는 최정미는 푼수 기가 다분히 있지만 고향 내음 물씬 나는 정 많은 아줌마로 극에 활력을 넣어주는 감초 역할이다. 안연홍은 드라마뿐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자 겸 아이 엄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며 '슈퍼맘'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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