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다음달 전역, 여성팬들 '환호'…'국민남동생'에서 '진짜사나이'로

입력 2014-11-11 17:10


배우 유승호가 12월 4일 만기 전역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배우 유승호는 다음 달 4일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기자 부대에서 전역한다.

유승호의 제대 소식에 드라마와 영화 등의 업계에서는 이른바 '유승호 잡기'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온다.

유승호의 제대 및 연예계 복귀는 연기력과 인지도를 모두 갖춘 20대 초반 남자 배우가 아쉬운 상황에 희소식이다.

이에 복귀를 앞둔 유승호에게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고, 유승호는 드라마와 영화를 두루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승호는 '조선 마술사'(가제)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아직 출연을 결정하지는 않았으며 제대를 앞둔 시점에 결정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마술사'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공주와 소년 마술사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의 감독 김대승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해 3월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입대했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드디어 전역", "유승호 다음 달 전역, 기다렸어",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남동생에서 이제 사나이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멋있어졌다", "유승호 다음 달 전역, 잘자랐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