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수능 응원가 '그대에게' 녹음과 함께 포부 밝혀 "아버지 뒤 이어가고 싶다"

입력 2014-11-11 16:27


수능을 앞두고 클라라가 수능 응원가 '그대에게'를 녹음을 진행한 가운데 앞으로의 꿈에 대해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클라라는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 녹음과 함께 영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와 함께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 노래에 맞춰 수능 응원가를 부른 클라라는 앞으로의 꿈과 목표에 대해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클라라는 미래의 꿈에 대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클라라를 알리고 싶다"며 "아버지가 하셨던 일을 물려받고 뒤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그룹 코리아나 출신 이승규로, 아시아 유럽 중동 무대에 서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클라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클라라, 수능 응원가 신난다", "클라라, 故신해철 곡이구나", "클라라, 화이팅", "클라라, 수험생 모두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