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놀라운 미모 '알고보니 공채 탤런트 출신'

입력 2014-11-11 15:56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윤상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과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처음 만났으며 결혼 후 4년 째 기러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때 심혜진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심혜진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동안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혜진은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오빠 제 친구가 정말 팬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오빠가 '너는 아니니?'라고 되물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지금도 한다. 17년 동안 뒤끝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4년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다. 이후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음반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에 윤상과 결혼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진짜 예쁘시네~" "윤상 아내 심혜진, 똑똑하고 얼굴도 예쁘고!"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복받았다" "윤상 아내 심혜진, 잘 어울려요" "윤상 아내 심혜진, 늘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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