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빼어난 미모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동시에 그의 아내 심혜진의 미모가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윤상은 "결혼과 동시에 미국으로 아내와 함께 유학을 갔다"며 "7년 간 유학생활을 했는데 갑자기 혼자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그 이후로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됐다. 1, 2년 안에 가족과 함께 살기로 했는데 못 가게 됐다"며 4년 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그럼 가족들이 많이 보고 싶겠다"고 말하며 미국에서 보내온 심혜진과 두 아들의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 심혜진은 "오랜만에 이런 거 하려니까 너무 쑥스럽고 떨리는 것 같다"며 "오빠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 내가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니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 했으면 좋겠다"며 깨알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영상 편지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심혜진은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방송 활동 당시와 별다른 차이 없는 여전히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선보였다. 심혜진의 여전한 외모에 방송 직 후 심혜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자기 생활 하나도 없이 혼자 모든 걸 해낼 때 내가 알던 23살의 어린 친구는 없는 거 같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외모에 "윤상 아내 심혜진, 40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윤상 아내 심혜진, 너무 예쁘신 것 같아요", "윤상 아내 심혜진, 괜히 동안이라고 하는 게 아니군요", "윤상 아내 심혜진,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