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뮤직비디오 속 미모 보니 "윤상이 반할 만"

입력 2014-11-11 14:50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윤상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은 이날 "98년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아내가 출연하며 시작된 인연이 이어져 결혼까지 가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은 아내를 존경한다며 "두 아들을 대하는 태도나 10년 이상 미국에서 본인의 생활도 없이 다 해내는 걸 볼 때 내가 처음 봤던 23살의 취미생활로 연기하던 친구는 없다"고 덧붙였다.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마친 재원이다.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한 심혜진은 1997년 SBS 드라마 '모델'과 2007년 SBS 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2009년 KBS2 드라마 '파트너'에 출연한 바 있다.

윤상 아내 심혜진에 네티즌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연예인이라 그런지 미인" "윤상 아내 심혜진,우아하게 생겼다" "윤상 아내 심혜진, 윤상 아내 답게 똑똑해 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