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자 위한 '힐링 피크닉' 개최, 이승기 참석 '훈훈'

입력 2014-11-11 14:07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아암 환자를 위한 '한국먼디파마 힐링피크닉'에 참석했다.



11일 한국먼디파마 측은 "8일 한국 소아암재단과 함께 경기도 가평에서 소아암 환자 20가족을 초청해 진행한 '한국먼디파마 힐링 피크닉'을 성황리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먼디파마의 습윤 드레싱제 '메디폼'의 공식 모델인 이승기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사인회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소아암 환자 가족들이 직접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보는 플라워 장식 클래스, 현악 4중주 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클래스와 보물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먼디파마 동남아시아 및 한국총괄 이종호 사장은 "힐링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제공해 '삶의 가치를 더 하는 기업'이라는 사명을 실현하고자 '힐링 피크닉'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피부의 상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가족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사진=한국 먼디파마)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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