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상 아내 심혜진의 빼어난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윤상이 출연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해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서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전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1994년 한 채널의 공채 탤런트로 발탁됐다.
심혜진은 1998년 발매된 윤상의 3집 앨범 수록곡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윤상과 인연을 맺은 뒤 2002년 결혼했다.
심혜진은 윤상에게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다’ 한 마디에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오빠의 뒤끝이 17년 넘게 계속되고 있다”고 폭로하며 “어린 시절 오빠의 팬은 아니지만, 난 이제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이제 ‘넌 내 팬이 아니잖아’라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상 아내 심혜진, 우와 예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어쩜 저렇게 아름답지", "윤상 아내 심혜진, 탤런트였구나", "윤상 아내 심혜진, 일찍 결혼했네", "윤상 아내 심혜진, 아냐가 대박 미인이네", "윤상 아내 심혜진, 둘이 떨어져 사는거야?", "윤상 아내 심혜진, 예쁘다", "윤상 아내 심혜진, 흥해라", "윤상 아내 심혜진, 행복해 보인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