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들에게 설문한 결과 설문응답자의 99%가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경기 악화와 저물가 상황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한국은행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또 인하함에 따라 당분간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1월 '채권시장지표(체감지표, 자금집중도지표, 스프레드지표, 수요강도지표) 동향’은 종합(BMSI)가 95.0(전월 108.9)으로 전월대비 13.9p 하락해 11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기준금리 BMSI가 101.0(전월 150.4)로 전월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