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성적표 공개, 전부 '수' 우등생 면모 '완벽男'

입력 2014-11-11 09:38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4'에서는 임시완의 학창시절 성적표가 공개됐다. 공개된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임시완은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을 맡아왔으며 중, 고등학교 시절에도 모범생의 길을 걸었다.

임시완의 모교 선생님은 임시완에 대해 "공부도 잘하고 영리했다. 친구들과의 사이도 괜찮았다. 당연히 이것 저것 잘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시완은 3년 내내 개근하며 학교생활에 충실했으며 우수상, 선행상도 여러 번 받았다. 이어 그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각 과목의 성적은 대부분 '수'였다. 임시완은 "학교에서 과학 영재반을 따로 모집해 매주 다른 학교에 전체적으로 모여서 과학 영재 레슨을 받은 적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후 임시완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진학했다. 한 입시전문가는 "부산대 안에서도 중심학과라 배치표 상 점수가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2등급 이내에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임시완의 우수한 성적을 증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시완 성적표, 완벽하구나~!" "임시완 성적표, 그런데 왜 아이돌을 했을까?" "임시완 성적표, 못 하는게 뭐니?" "임시완 성적표, 이제는 완전 배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명단공개 2014'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