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서지수 악성루머
서지수 악성루머
그룹 러블리즈 서지수의 악성루머에 대해 소속사 울림 측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를 관련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림 측은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고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수는 지난 2011년 tvN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오는 12일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와 17일 컴백무대에서 오를 예정이었다.
앞서 온라인 게시판에는 데뷔 전 서지수와 동성 교제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서지수로부터 알몸 사진을 촬영당하는 등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글이 올라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글쓴이에 따르면 서지수가 자신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촬영해 해당 동영상을 직장에 퍼트려 회사를 그만두고 자살까지 시도했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음원을 공개했으며, 15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한편 서지수 루머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지수 악성루머 동성애, 노이즈 마케팅 아니야?" "서지수 악성루머 동성애, 듣기만 해도 끔찍하다" "서지수 악성루머 동성애, 허위유포라면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서지수 악성루머 동성애, 데뷔 앞두고 왠 날벼락" "서지수 악성루머 동성애, 루머치고는 너무 디테일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