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측 "서지수 '러블리즈' 데뷔·쇼케이스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4-11-11 00:33


울림 측이 서지수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늘(10일) 울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서울 마포 경찰서에 서지수 루머 유포자를 수사해 달라고 의뢰했다”며 “러블리즈 데뷔와 이후 활동에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서지수는 오는 12일 러블리즈 데뷔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으며 17일 컴백 무대에서 오를 예정.

앞서 지난 9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를 관련한 악성 루머에 강경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림 측은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고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한 루머가 게시됐다. 성희롱은 기본, 알몸 사진과 동성애 루머가 담긴 장문의 길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울림 측은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어제처럼 굿나잇’ 음원을 공개했으며 12일 데뷔 쇼케이스, 15일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